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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텐딩 장비

[칵테일 재료] 홈텐딩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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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텐딩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선반에 올리면 좋을 술과 각종 재료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홈텐딩 장비는 이미 앞선 포스팅에서 한번 추천해드렸기때문에 이번엔 술과 음료 위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칵테일용 술 **

 

1. 코코넛 

코코넛 럼 '말리부'


말리부

코코넛 

알콜 21% 

용량 750ml

원산지 캐나다

가격  26,000

구매처 이마트

서늘한 상온 보관


주류 리뷰에서도 처음 선반에 올릴 술로 말리부를 추천드렸습니다. 그리고 직전 포스팅에서 말리부만을 이용한 칵테일을 8개 정도 소개드렸습니다.  포스팅에서 다룬 칵테일만 합쳐도  12 정도의 칵테일을 말리부만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다는 거니까 사실상 술로는 말리부만 있어도 질리지 않고 홈바를 운영해갈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모든 칵테일이 맛있으니 정말 좋네요.

 

저는 말리부를 기준으로 말씀드렸지만, 코코넛 럼이면 모두 좋습니다.  싸거나  마음에 드는 코코넛 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어떤 코코넛 럼이든 대체로 맛있고 비슷합니다.

 

 

2. 복숭아 리큐르

복숭아 리큐르 '피치트리'


디카이퍼 피치트리

복숭아 리큐르

알콜 20% 

용량 700ml

원산지 네덜란드

가격  25,000

구매처 군자역 가나주류

상온 서늘한  보관


복숭아 리큐르도 코코넛 럼과 같은 이유로 추천드리는 술입니다. 레시피도 다양하고 다른 술과의 궁합도 굉장히 좋습니다. 피치트리가 들어간 술은 대체로 달고 맛있습니다. 망친 칵테일도 피치트리와 함께라면 대체로 살릴  있습니다. 칵테일계의 라면스프 같은 느낌이네요. 

 

말리부와 마찬가지로 주류 리뷰와 베이스 칵테일에서 다양한 레시피를 이미 소개드렸습니다. 하지만 아직 피치트리를 이용한 칵테일 레시피는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다음에 한번  정리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3. 보드카

스미노프 보드카


스미노프 보드카(레드)

보드카

알콜 40% 

용량 700ml

원산지 이탈리아

가격  22,000

구매처 군자역 가나주류

상온 서늘한  보관


위에서   위주로 추천드렸다면, 보드카는   보편적인 술 같은 술입니다. 가격이 일단 굉장히 싸고 구하기도 쉽습니다. 마트는 물론이고 편의점에서도 구할  있고, 용량도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보드카를 취급하는 브랜드도 많고 각기 다른 맛과 개성을 가진 보드카가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접할  있고 가격도  스미노프를 기준으로 추천드렸지만, 다양한 보드카를 경험해보시고 본인과 맞는 보드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드카가 굉장히 베이식한 술인 만큼 칵테일 레시피도 굉장히 많습니다.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을 한번 소개드리긴 했지만, 제가 소개드린 칵테일은 거의 기본적인 칵테일이라  맛있는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을 한번  정리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 칵테일용 음료 **

 

칵테일은 사실 술보다는 다른 음료수가  많이 들어갑니다. 사실 술은 그냥 알코올을 더하기 위한 재료에 가까운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한 달에 칵테일 재료에 사용하는   술보다 음료에 투자하는 비용이  클 때도 있습니다. 대체로 하나의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술은 보통 한 개 정도면 충분하지만, 음료는 두 개, 세 개가 필요할 때가 많으니까요.

 

 

1. 크랜베리 주스

오션스프레이 크랜베리 주스


오션스프레이

크랜베리 주스

용량 1.5L

가격  5,480

구매처 이마트


우선 칵테일에 사용되는 음료는 비쌀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섞어서 먹을 거라서 본분에 충실한 맛과 색을 낸다면 이왕이면 싼 게 좋습니다. 크랜베리 주스를 취급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오션스프레이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일단 싸고 접근성도 좋기 때문입니다. 편의점에서 1+1 행사를 하는 모습을 자주   있죠. 

 

 

2. 오렌지주스

미닛메이드 오렌지 주스


미닛메이드

오렌지 주스

용량 1.8L

가격  4,430

구매처 이마트


오렌지 주스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만큼 선택권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왕이면 미닛메이드의 오렌지주스를 권해드립니다. 

 

일단 요즘 많이 나오는 착즙 오렌지 주스류는 칵테일에 섞기에 아깝게 가격대가 비싸고, 확실히 신선하긴 하지만 맛이 약합니다. 다른 음료와 섞어도 음료의 맛과 색을 유지할  있고 언제 어디서 사든 동일한 맛을 느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착즙류는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오렌지 주스도 미닛메이드에 비해 색이  하거나 맛이 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비싼 편이긴 하지만 미닛메이드를 추천드립니다. 

 

미닛메이드 오렌지 주스가 칵테일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오렌지 주스이기 때문에 기준을 미닛메이드로 잡으시고, 차차 다른 오렌지 주스와 비교하시면서  맘에 들면서  브랜드를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3. 레모네이드

썬키스트 레몬에이드


선키스트 레몬에이드

레모네이드

용량 350ml

가격  2,280

구매처 이마트


제가 스위트  사워 믹스 대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음료입니다. 파우더 믹스나 시판 믹스보다 레모네이드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게  맛있어요.  싸고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선키스트 레모네이드를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찾아볼  있고 당연히 마트에서도 팝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드린 술과 재료만 갖고 있어도 굉장히 다양한 칵테일을 만들  있습니다. 굳이 존재하는 레시피의 칵테일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있는 재료를 섞다 보면 맛있는 칵테일을 만들  있고, 만든 칵테일에 이름을 붙이면 그게 새로운 칵테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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