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반주] 떡볶이와 럼콕 금요일에는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을 알차게 보낸 후 받는 작은 보상 같은 느낌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데 떡볶이와 치킨을 같이 파는 음식점이 있어서 자주 시켜먹습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정말 못 먹는데, 요즘 떡볶이는 너무 매운 맛에 치중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켜먹은 떡볶이처럼 기본적인 떡볶이맛에 충실한 브랜드를 굉장히 아낍니다. 동네에서는 사라졌지만, 배달은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걸작 떡볶이국물떡볶이 레몬치킨 세트 25,000원껍질 없는 순대 3,000원멘보샤(4개) 3,500원주먹밥 2,000원자주 시켜먹는 메뉴는 국물떡볶이와 레몬치킨 세트인데, 가격은 말도 안되게 비싸긴 합니다. 국물 떡볶이 2인분 정도와 순살 새우치킨에 레몬 양파소스 2인분에.. [안주 추천] 시리얼 안주 어떠세요? 금요일 밤, 주말 오후에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몰아보곤 합니다. 그때 함께하는 칵테일과 안주는 다양한데, 주로 인간 사료류와 함께합니다. 추억의 과자 논두렁이나 누네띠네, 감자칩 종류죠. 이런 흔한 종류의 안주 말고 요즘은 시리얼을 안주로 먹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시리얼을 안주로 먹는 걸 보고 따라먹어 봤는데 괜찮더라고요. 물론 일반적인 시리얼은 아니고 좀 더 과자 같은 류의 시리얼을 안주로 먹습니다. 주로 안주로 먹는 시리얼은 두 개인데, 하나는 캡틴 크런치, 하나는 럭키참스입니다. 캡틴 크런치시리얼가격 약 15,000원구매처 남대문 수입상가캡틴 크런치는 옥수수와 오트 맛의 달콤한 시리얼입니다. 사실 우유와 먹으면 오히려 너무 빨리 눅눅해지고, 기름져서 저는 생으로 먹는 게 더 .. [안주 추천] 마카롱과 잘 어울리는 칵테일 식사 후 종종 디저트가 당기는 날이 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라면 디저트와 칵테일을 함께 즐기곤 합니다. 제가 마시는 칵테일은 대부분 달콤한 칵테일이기 때문에 디저트와 함께 마시기 좋습니다. 단 디저트와 단 칵테일을 같이 먹으면 너무 달아서 질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술이 들어가서인지 생각보다 달기만 하지는 않아서인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몇 주에 마카롱이 굉장히 먹고 싶은 날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마카롱 한 봉지를 사서 아침 대용이나 디저트로 먹고는 합니다. 특히 마카롱은 새콤한 맛, 느끼한 맛, 단맛, 짠맛 등 다양한 맛이 있어서 하나의 마카롱과 어울리는 음료를 매치하여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카롱을 디저트로 먹을 때 보통 커피와 함께 먹지만, 저녁에 먹는 경우라면 칵테일과 함께 마실 때도 있습.. [파스타 안주] 와인과 잘 어울리는 ‘쌈장 파스타’ 최근에 산 폰타나프레다 르프롱드 와인 두 병을 더 맛있게 마시기 위해 와인과 잘 어울리는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산 와인은 디저트 와인이라 어떤 안주랑 마셔도 대체로 잘 어울리지만, 그냥 기분을 내 보았습니다. 레시피는 4인분 레시피입니다. 1인분은 아래 재료에서 1/4을 하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만들어 놓고 오며 가며 먹는 편이라 뭐든 한번 할때 많이 해 두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4인분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어쩌면 그냥 손이 큰것같기도합니다. 재료파스타 면 한 주먹양파 1개다진 마늘큰술차돌박이 혹은 삼겹살 혹은 베이컨버섯 양념 소스간장 6큰술굴소스 5큰술맛술 2큰술올리고당 혹은 설탕 2큰술후추 후첨소스달걀노른자 2개쌈장 1큰술 혹은 고추장 1/2큰술 과 된장 1/2큰술 머스..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