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칵테일

[위스키 베이스]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 7선

반응형

버번 위스키와 음료 친구들

하이볼만을 바라보고 위스키를 사신 분을 위해 위스키를 이용해 만들  있는  많은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하이볼 자체가 질리지 않고  간단하게 자주 마실  있는 칵테일이라서 마시다 보면 어느새 위스키가 동이 나겠지만, 혹시 하이볼을 위해 사 놓은 위스키보다 탄산수가  빨리 없어졌을  있으니 그런 상황에 대비해 다른 위스키 칵테일 몇개를 알아두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1. 버번밀크 펀치

버번 밀크 펀치 재료


우유 3oz (90ml)

크림 2oz (60ml)

버번위스키 1.5oz (45ml)

설탕 1 티스푼 티스푼 (바닐라 시럽 사용  스킵)

바닐라 엑스트라  방울 (혹은 바닐라 시럽  펌프)

시나몬 파우더

블렌드


믹서에  가니쉬를 위한 시나몬 파우더를 제외한 재료를 전부 넣고 얼음과 함께 갈아줍니다. 슬러시가  때까지 갈아서 잔에 따른  시나몬 파우더를 위에 올려 마무리해 줍니다. 시나몬 파우더가 없다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저는 기분만 내려고 집에 있던 흑설탕을 마십니다. 개인적으로 크림을 넣으면 칵테일이 느끼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크림 대신 우유를 더 넣습니다.

 

 

2. 켄터키 선라이즈

켄터키 선라이즈 재료


그레나딘 시럽 0.5oz (15ml)

버번위스키 1oz (40ml)

오렌지 주스 3oz (90ml)

빌드

하이볼 글라스


모든 술에는 선라이즈 느낌의 칵테일 레시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렌지 주스 베이스에 그레나딘 시럽이나 크랜베리 주스같이 붉은 음료를 더해 그러데이션을  칵테일은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있으니 베이스가 되는 술만 바뀌는 것 같은데, 사실 어떤 재료를 넣든 맛있을 수밖에 없는 칵테일이네요.   예쁘게 즐기기 위해 마지막에 그레나딘 시럽을 올려줍니다.

 

 

3. 켄터키 티

켄터키 티 재료


복숭아 리큐르 1oz (30ml)

버번위스키 2oz (60ml)

복숭아 아이스티 3oz (90ml)

빌드

하이볼 글라스


복숭아 재료가 가득한 칵테일입니다. 켄터키 스위트 티에 사용하는 아이스티는 반드시 달콤한 파우더나 시판 복숭아 아이스티를 사용하길 권해드립니다. 종종 아이스티가 들어가는 칵테일이 있는데, 그걸 위해 파우더라도 구비해 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버번 콜라다

버번 콜라다 재료


버번위스키 1.5oz (45ml)

파인애플 주스 0.75oz (20ml)

코코넛  0.75oz (20ml) (혹은 코코넛 크림 0.5oz (15ml))

크림 0.75oz (20ml)

쉐이크


어김없이 돌아온 콜라다 칵테일입니다. 콜라다가 들어가면 대부분 맛있는 칵테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코코넛 럼보다는 코코넛 크림을 넣은 버번 콜라다를 선호합니다.   맛보시고 선호하는 맛의 칵테일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베리 쥐렙

베리 쥐렙 재료


버번위스키 1.5oz (45ml)

라즈베리 시럽 0.5oz (15ml)

블루베리 시럽 0.5oz (15ml)

레몬주스 0.5oz (15ml)

쉐이크


 

버번 레시피에 역시 쥐렙이 빠질  없죠. 다양한 쥐렙이 있지만, 사실 들어가는 재료가 바뀌면 이름이 바뀌니까 베리 쥐렙을 기본 레시피로 두시고 재료를 바꿔가며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럽이 다양하게 들어가서 홈텐딩에서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저는 있는 재료로 만들기 위해 일반 설탕 시럽과 냉동 베리를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달아서 아쉬운 칵테일이 되었습니다. 실제 과일보다는 차라리 음료수를 사용하는 것이  가까운 맛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냉동이라도 과일을 사용하면 신선한 맛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과일을 사용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만약 저처럼 과일을 사용하신다면 레몬주스를 3oz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그럼 충분히 달고 맛있고 신선한 칵테일이 됩니다.

 

하지만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 쥐렙은 진짜 최고로 맛있으니 꼭 한번 만들어서 마셔보길 추천드립니다.

 

 

6. 스프링 브리즈

스프링 브리즈 재료


버번위스키 1.5oz (45ml)

파인애플 주스 0.75oz (902ml)

라즈베리 시럽 0.75oz (20ml)

복숭아 리큐르 0.5oz (15ml)

레몬주스 0.5oz (15ml)

쉐이크

칵테일글라스


 

시럽이 들어가면  섞기 위해 주로 셰이크하여 칵테일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얼음이  보온병에 모든 재료를 넣고  흔들어서 시원하게 섞어줍니다. 얼음이 없는 잔에 따라 마시면 됩니다. 각종 과일 음료수가 들어가는 브리즈 류도 베이스 술만 다르고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맛있네요.

 

 

7. 버번 에이드

버번 에이드 재료


트리플  0.75

버번위스키 1.25

레모네이드 4

빌드

하이볼 글라스


버번 에이드에 사용하는 레모네이드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것처럼 탄산이 전혀 없는 재료라도 괜찮고, 탄산이 있는 재료도 괜찮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버번 에이드는 타산이 들어있는 것을 선호해서 레몬 퓌레에 타산수를 섞거나 평상시 사용하는 레모네이드 시판 음료에 탄산수를 조금 첨가하여 마십니다.

 

 

개인적으로 유제품이 들어가는 칵테일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피하는 편인데,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에 유제품이 많이 사용되네요. 유제품은 그저 깔루아만을 위한 재료라고 생각해서 오늘 소개드린 칵테일  유제품이 들어간 칵테일은 자주 마시는 레시피는 아니지만, 포스팅을 위해 오랜만에 마셔보니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과일 주스가 들어간 칵테일이  최고입니다.

 

과일을 이용한 베리 쥐렙

 

저는 베이스 위스키로 짐빔을 사용했지만, 갖고계신 어떤 위스키를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기본적인 맛의 버번 위스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