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54)
[보드카 베이스]블러디 메리 : 연말 연시 해장술 연말연시 다들 집에서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친구들과 줌으로 칵테일도 마시고 넷플릭스 파티로영화나 드라마도 몰아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처럼 밖에서 회식이나 모임을 갖지 않더라도 집 안에서 즐기느라 주말 아침 머리가 아프실 분들을 위해 해장술로 유명한 블러디 메리를 준비해 봤습니다. 보드카 45ml (1.5 oz) 토마토 주스 150ml (5 oz) 핫소스 2번 뿌림 우스터소스 10ml (0.3 oz) 레몬주스 10ml (0.3 oz) 후춧가루 1꼬집 마늘 소금 1꼬집 샐러리 가니쉬 빌드 하이볼 글라스 얼음을 채운 잔에 모든 재료들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핫소스의 경우 사진과 같은 타바스코 핫소스를 사용하신다면 두번 뿌려주시면 됩니다. 피자에 들어있는 포장용 핫소스를 사용하신다면 반만 사용해 주..
[칵테일 재료] 각종 시럽 ——————————————— 1883 미니 시럽 6종 (+1) 바닐라/캬라멜/헤이즐넛/모히또민트/그린애플/블루큐라소 (+캬라멜) 용량 각 65ml 원산지 프랑스 가격 약 23,800 구매처 카카오톡딜 서늘한 상온 보관 ——————————————— 시럽은 홈바를 꾸릴 때 꼭 필요한 재료는 아니지만, 칵테일에 향과 색을 더하기 위해 있으면 좋은 재료입니다. 워낙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양한 향의 시럽을 만들기 때문에 무알콜 칵테일을 제조할때 특히 사용하기 편합니다. 유명한 칵테일의 경우 해당 향의 시럽이 나오기도하니, 항상 같은 칵테일만 마시는편이라면 좋아하는 칵테일의 시럽을 준비 해 둔다면 쉽고 간단하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피도 칵테일도 좋아하는 저는 시럽 하나로 다양하게 넣어마실 수 있어서 구비해..
[진 베이스] 진 베이스 칵테일 4선 기본적인 칵테일용 술 중에 오늘은 진 베이스 칵테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베이스가 되는 진으로 고든스 진을 사용했습니다. 고든스 진은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의 진이라서 비싼 편이라도 고든스 진을 사용했지만, 갖고 계신 아무 진이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1. 진 피즈 진 0.5oz (15ml) 샴페인 필업 빌드 샴페인 글라스 얼음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냉장 보관하여 시원해진 샴페인을 사용합니다. 샴페인은 특정 스파클링 와인을 지칭하는 이름이지만, 그냥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샴페인이 있다면 샴페인을 사용해주세요. 샴페인도 스파클링 와인도 없다면 일반 화이트 와인에 토닉워터를 1:1 비율로 섞어주세요. 알코올 함량은 낮아지겠지만 맛있는 진 피즈가 만들어..
[칵테일] 에그노그 : 크리스마스 음료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하면 생각나는 에그노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그노그는 미국에서 크리스마스에 주로 마시는 음료로, 달걀노른자를 섞어섞어 만드는 술입니다. 시판 에그노그를 베이스로 만드는 방법과 시판 에그노그가 없는 경우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시판 에그노그 보든 에그노그 용량 946ml(32온스) 가격 약 13,163 원 구매처 위메프 개봉 전 서늘한 상온 보관 개봉 후 냉장 보관 (7일 이내 사용) 추천 레시피 시판 에그노그:보드카=5:1 시판 에그노그가 있다면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냉장보관하여 차갑게 만든 시판 에그노그와 원하는 술을 섞기만 하면 됩니다. 에그노그에 사용하는 술에는 제한도 없고 정해진 술도 없습니다. 좋아하는 술이나 집에 있는 술을 섞어주시면..
[럼 베이스] 모히또 : 쉬운 재료로 있어 보이는 칵테일 모히또 5선 여름의 끝이 오는 모양인지 날도 쌀쌀해 지고, 옷도 두꺼워지는 요즘입니다. 이 여름의 끝에서 오늘은 모히또를 소개할까 합니다. 앞서 럼 베이스 칵테일을 모아서 소개했는데, 그때 모히또가 빠진 이유가 있습니다. 모히또는 워낙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이라서 모히또만 따로 다루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무알콜 모히또를 전문으로 다루는 카페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동일한 모히또 베이스에 다른 과일 재료만 추가하면 다양한 모히또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1. 기본 모히또 설탕 3 티스푼 라임 1/8조각 2개 라임즙 0.5oz (20ml) 민트 잎 약 10개 화이트 럼 1oz (30ml) 얼음 탄산수 필업 약 4oz (120ml) 빌드 하이볼 글라스 준비한 하이볼 글라스에 라임 두 조..
[와인] 샹그리아 : 더운 여름 시원하게 마시는 와인 뱅쇼와는 달리 샹그리아는 시원하게 마시는 와인입니다. 각종 과일이 들어간 와인이라는 것은 동일하지만, 다른 향신료는 들어가지 않아서 혹시 향신료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레드와인 750ml (한 병) 과일 (오렌지2개, 사과 1개, 레몬 2개, 자몽 2개) 설탕 (2스푼 : 살짝 단 와인 기준) 탄산수 (과당 탄산수) — 1. 과일을 얇게 슬라이스 하여 준비 2. 냉장 보관을 위해 소독한 유리병 혹은 밀폐용기 준비 3. 용기에 과일을 모두 넣고 설탕을 골고루 도포 4. 와인을 용기에 붓고 하루 정도 냉장 보관 5. 그냥 마시거나 와인과 탄산수 비율 3:1로 섞어 마신다 샹그리아에 들어가는 과일은 보통 껍질째 사용됩니다. 껍질째 사용하기 위해서는 과일 껍질을 잘 닦아주어야 ..
[와인] 뱅쇼 :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따뜻한 와인 와인 에이드에 이어 남은 와인 처리하기 2탄입니다. 뱅쇼는 각종 시트러스 과일과 시나몬, 정향, 팔각향 등의 향신료와 함께 와인을 끓여서 따뜻하게 마시는 방법입니다. 아래 과일과 향신료, 설탕의 양은 와인의 상태, 본인의 기호에 따라 더하고 빼시면 됩니다. 레드와인 750ml (한 병) 과일 (말린 레몬 2조각, 말린 오렌지 2조각, 말린 귤 2조각, 말린 배 2조각, 말린 자몽 1/2조각, 마린 파인애플 1/2조각) 향신료 (시나몬 스틱, 정향, 팔각향) 설탕 (5스푼 : 전혀 달지 않은 와인 기준) — 1. 냄비에 와인 한 병과 모든 재료를 넣고 센 불에 가열 2.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15분 가열 3.15분 후 설탕 첨가 후 5분 추가 가열 뱅쇼에 사용하는 과일은 생 과일을 사용해도 되고, ..
[와인] 와인 에이드 나에게 맞는 와인을 찾기 위한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합니다. 그 험한 길을 걷다 보면 남겨지는 와인이 생기기마련입니다. 어느 정도 맛있는 와인을 찾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지라 이 남겨지는 와인이 굉장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 어떻게든 와인을 맛있게 즐기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 와인 에이드로 만들어서 마시는 것 입니다. 와인 1 : 탄산수 1 얼음 잔재료와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와인과 탄산수의 비율을 1:1로 섞어주면 와인 에이드가 완성됩니다. 저는 주로 레드 와인이 많이 남아서 레드 와인을 사용했습니다. 레드 와인의 경우 대체로 상온에 보관하여 마시는 와인으로, 차갑게 마시지 않지만, 와인 에이드에 사용할 때는 냉장고에 한 시간 정도 넣어 둔 차가운 와인을 사용하..

반응형